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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간부 승진 경쟁이 만든 첨단 산업 성장과 그 이면 중국공산당의 독특한 인재 선발·승진 구조가 어떻게 딥시크·전기차·AI 산업 성장을 이끌었는지,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과잉투자와 구조적 부작용을 분석합니다.중국공산당(중공)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수많은 병폐를 안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부정부패, 권력 독점, 인권 침해 등 비판할 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죠. 그런데도 딥시크(DeepSeek)나 전기차 산업처럼 미래 첨단 분야에서 미국과 맞먹는 경쟁력을 확보한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 상반된 두 현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종종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곰곰이 생각해본 끝에 내린 잠정적 결론은 중공의 인재 선발과 육성 방식이 그 배경이라는 점입니다. 중공은 당원을 뽑을 때도 철저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단순히 입당.. 더보기
서해 구조물 관련 단상(斷想) -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어업용 구조물에 대해서 경계하는 언론, 정치권, 일부 전문가들이 있다.- 한국의 일부 여론은 서해를 사실상 한국의 영해처럼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의 구조물 설치를 해양 주권 침해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현재 한국이 유효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한중어업공동위원회' 또는 '한중해양협력대화'를 통해 중국이 한국과 사전 협의 혹은 통보를 하지 않고 해당 구조물을 설치했는지 따져 묻는 것이다. 또한, 중국이 향후 유사한 행동을 할 경우 사전에 한국에게 알릴 것을 요구할 수 있다.- 과 의 관련 조항에 따르면, 서해는 '경계 미획정 수역'으로 분류된다. 한중 모두 일방적으로 해양주권을 행사할 수 없는 수역이다. 다만, 서해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어민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 더보기
라이칭더 총통이 대만 독립과 반중에만 몰두하다가 실패한 이유 대만의 라이칭더 총통은 2025년 7월 26일 야당인 중국국민당 소속 입법위원(한국의 국회의원) 25명을 파면하기 위한 주민소환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투표자들의 60% 이상이 파면안에 반대하여 최종적으로 라이 총통의 파면 시도는 실패했다. 현재 대만의 정치지형은 여소야대 형태인데, 이 실패로 말미암아 라이 총통의 레임덕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 총통이 이렇게 큰 정치적 실패를 한 이유는 처음부터 정치적 프레임을 잘못 설정했기 때문이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과 '중화민족의 민족적 공동체인 중국'을 동일시하고 '중국'을 벗어나 '대만 민족의 공동체'를 새로 만들려는 시도를 했다. 그가 이런 발상을 한 이유는 '중화민족의 민족적 공동체인 중국'을 유지하려는 중국국.. 더보기